인사이트 | 2025. 06. 16

인프라/보안 담당자 필독! KCS 웨비나 인사이트 - 1

오늘의 K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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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수), 한국기업보안이 주최한 첫 온라인 웨비나 'SSL/TLS 인증서 유효기간 47일 단축 - 변화에 따른 효과적 관리 전략'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인증서 보안 환경에서 기업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실시간 Q&A 시간도 가졌는데요. 많은 보안 담당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혹시 웨비나를 놓치셨더라도 괜찮습니다! 오늘 웨비나의 주요 포인트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CA 인증기관들의 정책 변화 이유

최근 SSL/TLS 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줄어들고 있는 건 단순한 정책 변경이 아닙니다. 이 흐름 뒤에는 보안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가 자리하고 있어요.
1️⃣ 보안 정책 한계 극복
대부분의 브라우저는 Soft-fail 정책을 사용해 OCSP나 CRL 응답에 실패해도 인증서를 그대로 신뢰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유출된 인증서가 폐기되기 전까지 피싱이나 중간자 공격 등에 그대로 악용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인증서 유효기간을 짧게 줄이는 방향으로 보안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습니다.
2️⃣ 위조·도난 인증서 장기 사용 방지
인증서 유효기간이 길수록, 만약 유출되었을 경우 장기간 피해가 이어질 수 있어요. 이를 막기 위해 유효기간을 최종적으로 47일까지 단축하는 정책이 결정되었죠.
3️⃣ 최신 신뢰 체계 및 알고리즘 유지
Root/Chain 등 신뢰 체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보안성이 약화되게 마련이에요. 인증서를 자주 갱신하게 만들면, 최신 알고리즘과 체계를 강제로 적용하게 되는 효과가 있어요.
4️⃣ 기술 수명의 불확실성 대응
양자컴퓨팅처럼 보안 알고리즘을 무력화할 수 있는 기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요. 짧은 인증서 유효기간은 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만들어줍니다.
5️⃣ 브라우저 벤더 정책 변화
Apple, Google, Mozilla 등 글로벌 브라우저 벤더들은 이미 유효기간 단축을 선언하고, 이를 브라우저 수준에서 강제 적용하고 있어요. 업계 전반적으로 자동화된 인증서 관리 전환이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SSL/TLS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은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니라, 글로벌 보안 패러다임의 구조적인 변화입니다!

인증서 관리의 현실 : 우리가 놓치고 있는 문제들

보안 담당자라면 공감하실 거예요. 인증서 하나 관리하느라 수작업 반복, 경로 추적, 교체 일정 잡느라 골치 아픈 경우 많으셨죠? 이번 웨비나에서는 바로 그런 문제들을 짚어봤습니다!
1️⃣ 만료된 인증서 방치
전체 SSL/TLS 인증서 중 약 10%는 만료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요. 그중 25%는 실제 보안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만료된 인증서는 보안 취약점 노출, 오용, 재사용 가능성이 높아요.
2️⃣ 로우그(Rogue) 인증서의 위협
로우그 인증서는 정식 승인 없이 내부에서 무단으로 발급되거나 외부에서 몰래 설치된 인증서를 말해요. 외주 개발자, 테스트 서버, 인수인계 누락 등으로 인해 관리되지 않은 인증서가 시스템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서비스 중단, 프라이빗 키 유출, 감사 정책 위반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3️⃣ 인증서 위치 불명 & 자산 관리 누락
누가 어떤 서버에 인증서를 설치했는지 파악이 안되면, 갱신 누락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4️⃣ 교체 작업에 과도한 시간 소모
숙련된 엔지니어라도 서버 10대 기준 인증서 교체에 2~3시간, 서버 100대면 20~30시간 이상 걸리는게 현실이에요. 이 모든 게 수작업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효율도 낮고 휴먼에러도 잦을 수 밖에 없어요.
5️⃣ 서비스 중단 사고
실제로 기업중 66%가 인증서 만료로 인한 서비스 장애를 경험했고, 이 중 25%는 최근 6개월 안에 5~6회 이상의 만료 사고를 겪었습니다. 인증서 하나가 만료되면 고객 이탈, 결제 실패, 내부 시스템 장애로 이어지기 때문에, 피해는 단순하지 않아요.

그렇다면 해결책은?

이번 웨비나에서는 단순한 개념 설명을 넘어, 실제로 기업의 인증서 관리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 핵심은 바로 UCLM(U-Certificate Lifecycle Management) 도입을 통해 복잡한 수작업을 줄이고, 보안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 데 있다는 점이었죠! 다음 콘텐츠에서는 UCLM의 주요 기능이 무엇인지, 도입 시 기대할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드릴 에정이에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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