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 2026. 05. 18
한국기업보안, KCC건설에 ‘UCLM’ 공급… SSL/TLS 자동화 확산 본격화
금융권 이어 대형 건설사까지 도입… 국산 CLM 시장 경쟁력 강화





[사진=한국기업보안]
최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관리해야 할 웹 서버와 보안 인증서 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동 관리에 따른 갱신 누락이나 보안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인증서 전 수명주기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솔루션 도입이 전 산업군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한국기업보안이 KCC건설에 SSL/TLS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UCLM’을 구축·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 CLM(Certificate Lifecycle Management, 인증서 수명주기 관리) 구축 사례를 확보한 한국기업보안이 S 카드사에 이어 대형 건설 인프라 산업까지 시장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UCLM은 SSL/TLS 인증서의 검색·발급·설치·모니터링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실제 인증서 관리자의 업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설계돼 인증서 갱신 누락, 설치 오류, 관리 공백 등 수동 운영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휴먼 에러를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KCC건설이 외산 CLM 솔루션 대신 UCLM을 선택한 배경에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높은 호환성과 안정성이 크게 작용했다. UCLM은 다양한 운영체제(OS)와 미들웨어 환경은 물론 국내외 웹방화벽(WAF), SSL 가시화 장비 등 폭넓은 네트워크 인프라와의 연동을 지원한다.
또한 온프레미스(On-Premise) 기반 구축 방식을 적용해 망분리 및 폐쇄망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환경에서도 인증서 데이터를 외부 노출 없이 내부 인프라 내에서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복합적인 시스템 구조와 보안 환경을 운영하는 건설업 특성상, 이러한 유연한 연동성과 안정적인 구축·운영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업보안의 SSL 인증서 전문 브랜드 ‘유서트(UCERT)’가 보유한 18년간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 역시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CLM은 구축 이후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기술 지원 역량이 중요한 분야인 만큼, 유서트의 풍부한 인증서 운영 경험과 전문성이 도입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유서트는 국내 SSL 인증서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약 26만 건 이상의 인증서 발급 및 기술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 이후 운영 단계까지 안정적인 기술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전귀선 한국기업보안 대표는 “국내 최초 CLM 구축 사례를 시작으로 금융권과 대형 건설사까지 UCLM 공급 범위를 확대하게 된 것은 인증서 자동화 기술력과 운영 안정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별 인프라 환경과 운영 특성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및 전문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SSL/TLS 인증서 자동화 체계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